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1. 말라리아란?

 - 말라리아는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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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는  2020년 61명, 2021년 57명, 2022년 56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23년 155명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주로 이런곳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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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모기는 5월~10월에 풀숲이나 웅덩이 근처 등에서 서식하고 주로 야간 (밤10시부터 새벽4시)에 활동합니다. 

3. 말라리아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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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7일~12개월)가 다양하므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기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검사방법은?

- 말라리아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 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로 15분 만에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므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또는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58개소)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5. 말라리아 예방수칙

 - 야간활동자제: 모기는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까지 야간 활동 자제
 - 밝은 색 옷 입기: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옷 착용
 -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기피제 사용
 - 방충망 정비: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에 틈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



〇 문의 :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940-5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