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생리적 균형을 깨뜨리고 질병을 초래하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을 조절함으로써 환경의 영향으로 초래된 심리적, 생리적 불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길밖에 없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어떤 사건에 대한 인지적 판단이나 감정적 판단을 수정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부정적인 생리적 변화도 없어질 것이다. 특정한 자극이나 사건에 대해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에 특히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극이 너무 많고 특이성이 없거나 어떤 자극이 유발요인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인지적, 정서적 수준에서의 개입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 유발요인을 찾아내어 인지적, 정서적 수준에서의 개입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로 수의근, 즉 골격근에 대한 것이나 자율신경계에 대해서도 이러한 적용이 가능하며, 의지적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스트레스 예방법의 핵심은 우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과다한 스트레스의 축적은 반드시 질병이나 부상의 요인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높인다.

스트레스의 자극강도를 줄인다.

임상에서 많은 환자들을 접하다 보면 특히 흔한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고 불안, 우울과 관련되는 것들이 있다. 중년기 또는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경우 가족, 특히 자녀와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젊음의 상실, 노후준비 등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기법도 중요하지만 우선 우리가 평소에 어떤 마음자세로 우리의 삶을 영위하고 주변에 닥치는 어려움들을 대하는가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가장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본다.

우리 마음에서 버려야 할 것들

몇가지 반드시 지녀야 할 마음자세들

바람직한 수면습관

☞ 피해야 할 음식 : 술,커피,초콜릿,콜라 등 청량음료, 스낵류 등

☞ 도움이 되는 음식 : 신선한 과일,신선하 야채, 녹차, 맑은 물, 생선, 저지방 육류, 현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