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에 산후도우미 피해자 신고가 발생하고 있어

산후도우미 업체 계약 시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계약하고자 하는 산후도우미 업체가

www.socialservice.or.kr에서 검색되는 업체인지 확인하시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 중부일보 2018.11.13.일자 신문 내용 참조***


산모들을 상대로 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돈을 받아 챙긴 업체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일산동부경찰서와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최근 피해자 14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기 혐의로 A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A업체 대표 B씨는 올해 초부터 아기용품 박람회에 참여해 산모들을 상대로 2주간 산후도우미를 지원해주겠다며 1인 당 적

게는 20만원에서 135만원까지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 피해금액은 928만원으로 보건소 측은 추정하고 있다.

A업체에 피해를 입은 산모들은 계약해지와 결제금을 돌려 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이들은 현재 잠적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업체 대표와 연락이 돼 조사를 벌이고 있는 단계”라며 “수사 중인 상황이라 정확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