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1. 말라리아란?
-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파주시는 2019년 87명, 2020년 61명, 2021년 57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해 매년 감소 추세이나 전국적으로 높은 환자 발생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모기는 주로 이런곳에 살아요
-
매개모기는 5~10월에 풀숲이나 웅덩이 근처 등에서 서식하고 주로 야간 (10시부터 새벽4)에 활동합니다. 

3. 말라리아 증상은?
-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7~12개월)가 다양하므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기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
말라리아는 코로나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 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여행력 및 모기물림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5. 검사 및 치료
-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합니다.
 
6. 말라리아 예방수칙 4가지
- 야간활동자제: 모기는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까지 야간 활동 자제
- 밝은 색 옷 입기: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옷 착용
-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기피제 사용
- 방충망 정비: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에 틈이 없는지 반드시 점검
 

〇 문의 : 파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940-5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