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정의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의 만성 염증

역학적 특성

  1. 우리나라에서 보균자율이 7-10%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된 사망원인인 간경변, 간암의 원인이 되는 등 가장 큰 보건문제의 하나.
  2. 전파경로 : 모자간염, 성접촉, 수혈이며 우리나라에서 주된 문제가 되는 것은 모자감염임, 타액에 의한 감염위험은 실제로 없음, 즉 술잔을 통해 전파나 일상생활을 통한 B형 간염의 전파 위험은 없음

임상적 특징(Clinical description)

  1.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이 양성이고, 간기능검사상효소치(sGOT, sGPT)또는 혈청 빌라루빈치의 이상으로 뒷받침되는 간염의 소견이 6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
  2. 지속기간이 6개월이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임상적 추정 진단을 하여야 함

신고기준

진단기준에 해당되는 환례중 처음으로 진단하는 경우만 보고대상이며, 타 의료기관에서 이미 진단 받은 경우와 임상적 추정진단의 경우는 보고 대상이 아님

관리방법

  1. 만성B형 간염이 진단이 채용과 같은 의학적 영역외에서의 이해관계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진단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진단 기준은 용도에 관련될 수 있으므로 진단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진단 기준은 용도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적용하여야 함
  2. 신체검사의 경우와 같이 진단이 요구되나 1회의 검사로 진단이 불확실할 경우 피검자의 과거 의무기록 또는 검사결과를 참고하는 등 조속히 진단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며, 한편 이러한 기록 제공을 요청받은 경우 협조하여야 함
  3. 진단시 HBsAg이 양성이지만 여타 소견이 정상이면 바이러스 건강 보균자로 진단하며 이 진단을 위해 간조직검사를 따로할 필요는 없음
  4. 보고시 지속성 간염(persistent hepatitis)와 활동성 간염(active hepatitis)를 구분할 필요는 없음
  5. e항원(HBeAg)또는 e항체의 양성여부는 만성간염 여부의 기준이 아니며 감염 전파력의 지표로 일반화하여 적용할 수 없음